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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제 조금만 더

by 반홍성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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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를 넘는다고 되어 있구나.
총대장님이 쌩쌩한 이유를 알아내는 홍성이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전라도와 경상도의 차이가 무엇인지도 알아내거라.

어제는 래프팅을 했다던데 재미있었니?
무섭지는 않았고?
5살때 서울랜드에서 튜브보트를 무섭다고 안 탔던 홍성이가 생각난다.
크크크.

오늘 지윤이는 강화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 1박2일로 말이야.
한국사 편지라는 책 알지?
그 책을 낸 출판사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대.
집이 텅 비게 생겼다. 그나마 누나가 있어서 다행이야.

참, 우리 아들 홍성이는 대견하다.
다른 아이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힘들다는 말도 별로 안하고
엄마 힘들다고 인덕원에도 나오지 말라고 그러고 말이야.
아빠말대로 즐기고 있는 것같아서 다행이야.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그런데 탐험일지를 읽어보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은것 같아.
배고플것 같아?
점심을 너무 늦게 주던데 안그러니?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