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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동전이 없네

by 박주언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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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아
어제 외할아버지가 아프셔서 병원 응급실에 왔어
할아버지는 지금 치료중이시고 엄마는 병원 컴에 200원 넣고 시현이한테 편지쓰고 주언이 한테 쓰려고 하는데 시간이 다 되었다고 해서 급히 동전을 다시 가져와서 이렇게 주언이에게 편지를 쓰네
주언 잘 하고 있지?
그럼 잘 하고 있을꺼야
근데 화장실은 잘 가고 있는거니
안 그래도 힘들다고 하더니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더 힘들텐데...,
주언아 어제 엄마편지 읽었어?
울 주언 울지는 않았겠지?
엄마는 주언이 기다리는 재미로 산다
주언이 시현이 빨리 안아보고 싶다.
주언아 힘내고 사랑해 그리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