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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지?!

by 김호연(과천시)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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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라는 공간을 보니 다른 친구들이 글을 여럿이서 남겼더구나.
모두 몸은 힘들지만 맘은 많이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글들이였고..
그 중에 네 친구 상원이의 글을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상원이의 글을 보니 반갑기도 하면서 혹시 호연이의 글이 있지는 않을지 정말 여러번 자세히 봤는데 너의 글은 없던걸!
다행히 너희가 떠난 후 여긴 아직까진 비가 많이 오진 않았어. 첫날은 네가 도착한 곳에 비가 많이 왔다고 들었는데 ... 아빠한테 말도 못하고 걱정했다.
많이 걸을 기회가 없는 네게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부모와 연락이 않되는 곳에 네가 있을 기회가 없었는데 기회가 생겼고,
더운 여름을 실감하고, 친구들을 더욱 친할 수 있는 기회다!! 라고 생각해서 남은 기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돌아오길 기대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