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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을 넓혀보자 떠난 목적인데 우리 잘 한거니?
감영에서 유적 답사할때는 재훈이의 얼굴이 젤 잘보이네~~~~ㅎㅎㅎ
울 아들의 소중한 편지와 사진을 보고나니 마음이 더욱 더 바빠진다.
지나간 시간보다 남은 시간이 더 짧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구나.
하지만, 네 글처럼 4박 5일만 있으면 보고싶은 널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설레이고 기대된다.
속정깊고 생각이 깊은 재훈이를 느낄때면 지쳐있다가도 힘이 생기지~~~
재훈아!
끊이없이 뜨겁게 내려 쬐는 햇빛을 받으며 계속되는 행군이 머리속에 그려보았던것 보다 현실은 더 힘들지?
또한 나무 그늘의 사원함이 고맙지? 늘 음과 양은 있는법!
이 모든것들은 과제를 풀기 위해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이야.
주변의 친구와 동생들이 지치거나 아픈것을 보고도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강하게 다짐하는 것은 네 자신과의 싸움이란다.
벌써 넌 국토횡단을 한 목적을 달성한 것이구나.
그 마음 변치말고 앞으로도 힘들거나 어려운 역경에 처할땐 지금의 이 시간을 꼭 기억해.
아들아~~~.믿는다.
글쿠  무사히 완주하는 그 날까지  아프지말고 정신력으로 버텨보자.
할 수 있지?  
추신: 해단식에는 꼭 갈께. 광화문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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