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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을 넓혀보자 떠난 목적인데 우리 잘 한거니?
감영에서 유적 답사할때는 재훈이의 얼굴이 젤 잘보이네~~~~ㅎㅎㅎ
울 아들의 소중한 편지와 사진을 보고나니 마음이 더욱 더 바빠진다.
지나간 시간보다 남은 시간이 더 짧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구나.
하지만, 네 글처럼 4박 5일만 있으면 보고싶은 널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설레이고 기대된다.
속정깊고 생각이 깊은 재훈이를 느낄때면 지쳐있다가도 힘이 생기지~~~
재훈아!
끊이없이 뜨겁게 내려 쬐는 햇빛을 받으며 계속되는 행군이 머리속에 그려보았던것 보다 현실은 더 힘들지?
또한 나무 그늘의 사원함이 고맙지? 늘 음과 양은 있는법!
이 모든것들은 과제를 풀기 위해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이야.
주변의 친구와 동생들이 지치거나 아픈것을 보고도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강하게 다짐하는 것은 네 자신과의 싸움이란다.
벌써 넌 국토횡단을 한 목적을 달성한 것이구나.
그 마음 변치말고 앞으로도 힘들거나 어려운 역경에 처할땐 지금의 이 시간을 꼭 기억해.
아들아~~~.믿는다.
글쿠  무사히 완주하는 그 날까지  아프지말고 정신력으로 버텨보자.
할 수 있지?  
추신: 해단식에는 꼭 갈께. 광화문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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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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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14809 일반 보고싶은 재하에게 손재하 2009.08.01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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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6 일반 보고픈 엄마 작은 아들 성훈에게 >.< 손성훈 2009.08.01 238
14805 일반 현세야 보고 싶은 울 아들 유현세 2009.08.01 184
14804 일반 토요일...이제 조금만 더 반홍성 2009.08.01 228
14803 일반 18대대 박찬영 18대대 박찬영 2009.08.01 164
14802 일반 검게 그을렸을 나의 아들 승영아!!! 허승영 2009.08.01 195
14801 일반 시현이의 편지를 기대했는데..., 박시현 2009.08.01 203
14800 일반 이크...., 동전이 없네 박주언 2009.08.01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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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7 일반 8월 1일 닷 - 5 4 3 2 1 박진헌 2009.08.01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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