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영진아 우리 아들이 집밖에서 생활한지 어느세 사흘이 지났네 잘 지내고 있구나 생각 하니까 대견 하고 자랑스러운걸 ^.^"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힘들고 짜증도 나겠지만 그럴수록 즐거웠던일생각 하고 노래도 부르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지표로 삼기를 그래서 지금보다는 조금더 성숙된모습으로 만날수 있기를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어봐 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바뀐단다. 아자 아자 홧팅!! 남은 일정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돌아오는날 마중은 못나가지만 우리 아들 먹고싶은것들 다해놓고 기다릴께 보고싶다 그리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