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습을 보니 걱정되네..

단체사진에서 널 볼 수 있어 좋았는데 너무나 힘들어 하는 얼굴을 보니 마음이 무겁네..아빠 엄마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제일 먼저 서현이 사진이 올라 왔는지 어제는 어떻게 지냈는지 글을 읽는 것 부터 하고 있거든..
많이 힘들지?
래프팅은 안 했니?
사진에 없는 것 같아서 아퍼서 쉬기로 했는지..귀차니즘 차원에서 안했는지 궁금하네..무척 재미 있었을텐데..
지수이모네..수린이 언니네 모두 네 걱정 많이 하셔..수린이 언니한테 내년에 가라고 큰엄마가 그러니까 펄쩍 뛰더라 왜가냐고...
그런거 보면 엄마말 따라 그곳에 가있는 우리딸 정말 신통하고 대견해..
다음 사진들에선 우리 딸 얼굴 좀 많이 봤으면 좋겠다..
진짜 보고 싶거든~~~
힘들겠지만 너의 낙천적인 성격 그곳에서도 발휘해 보시도록!!1
"이거 한번 먹는다고 안죽거든요"<------이말~~
먹는다를 걷는다로 바꾸시면 될듯~~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주할 수 있는
우리 딸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