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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야!  엄마가 요즘 뜸했지.. 수원 이모가 집에 와서 좀 바빴어
그렇지만 채리를 잊져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 믿어줘
애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랬어
언니가 매일 썼으니까 괜찮지..  어때 힘들지
엄마가 채리가 보낸 감자 잘 받았어.. 맛있게 생겼든데  혹시 채리가
밭에서 캔거야.. 아무튼 잘 먹을께..점점 우리딸 올 날이 다가 오고 있네
씩씩한 채리 모습 빨리 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계곡에 갈지도 모르겠어..혹시 텐트를 치면 오후 편지를 못 쓸것 같아서 아침부터
몇자 적어보는거야.
오늘도 무사시 행군 완주하고 조금 힘들더라도 응원하는 우리가족이 있으니까 열심히 해보자..
우리딸 화이팅!
사랑해 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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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6
21609 일반 보고싶다 우리딸 이재인 2008.07.29 203
21608 일반 많이 힘들지? 정재성 2008.07.29 203
21607 일반 사랑하는 아들 재훈이 에게- 정재훈 2008.07.30 203
21606 일반 동연아, 엽서잘봤어^^! 원동연 2008.07.31 203
21605 일반 형 형동영상이 최고다~~~광화문에서 만나요~... 서남은 2008.08.01 203
21604 일반 양한울 양한울 2009.01.04 203
21603 일반 한울아~~ㅇㅁㅇ 양한울 2009.01.05 203
21602 일반 양바다한울아 양바다한울 2009.01.09 203
21601 일반 얼글 보고 목소리 들으니 좋구나 조윱섭 2009.01.14 203
21600 일반 한규야 김한규 2009.01.14 203
21599 일반 개구쟁이 둘째아들 종민아! 전종민 2009.07.22 203
21598 일반 내친구 태연이...... 정태연 2009.07.23 203
21597 유럽문화탐사 재진아~ 이재진 2009.07.23 203
21596 일반 우리 아들 형주야! 이형주 2009.07.24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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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93 유럽문화탐사 아침일찍걸려온 울딸 전화에반가움... 표지윤 2009.07.31 203
21592 일반 시현이의 편지를 기대했는데..., 박시현 2009.08.01 203
» 일반 안녕! 채리야 서채리 2009.08.01 203
21590 일반 아들아 힘내라 ! 아자아자 화이팅 !!! 송민호 2009.08.01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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