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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야!  엄마가 요즘 뜸했지.. 수원 이모가 집에 와서 좀 바빴어
그렇지만 채리를 잊져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 믿어줘
애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랬어
언니가 매일 썼으니까 괜찮지..  어때 힘들지
엄마가 채리가 보낸 감자 잘 받았어.. 맛있게 생겼든데  혹시 채리가
밭에서 캔거야.. 아무튼 잘 먹을께..점점 우리딸 올 날이 다가 오고 있네
씩씩한 채리 모습 빨리 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계곡에 갈지도 모르겠어..혹시 텐트를 치면 오후 편지를 못 쓸것 같아서 아침부터
몇자 적어보는거야.
오늘도 무사시 행군 완주하고 조금 힘들더라도 응원하는 우리가족이 있으니까 열심히 해보자..
우리딸 화이팅!
사랑해 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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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5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609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071
14809 일반 보고픈 엄마 작은 아들 성훈에게 >.< 손성훈 2009.08.01 239
14808 일반 현세야 보고 싶은 울 아들 유현세 2009.08.01 185
14807 일반 토요일...이제 조금만 더 반홍성 2009.08.01 230
14806 일반 18대대 박찬영 18대대 박찬영 2009.08.01 165
14805 일반 검게 그을렸을 나의 아들 승영아!!! 허승영 2009.08.01 195
14804 일반 시현이의 편지를 기대했는데..., 박시현 2009.08.01 204
14803 일반 이크...., 동전이 없네 박주언 2009.08.01 168
14802 일반 많이 힘들지?! 김호연(과천시) 2009.08.01 112
14801 일반 원준에게 강원준 2009.08.01 122
14800 일반 8월 1일 닷 - 5 4 3 2 1 박진헌 2009.08.01 215
14799 일반 2번째 글을 보았다.... 정재훈 2009.08.01 167
14798 일반 우리가족은 4명?? 정재훈 2009.08.01 250
14797 일반 사랑 하는 아들 영진아 보고 싶다 조영진 2009.08.01 190
14796 일반 나흘밤 지나면 ㅋㅋ 임채원 2009.08.01 161
14795 일반 사진 모습을 보니 걱정되네.. 이서현 2009.08.01 183
14794 일반 멋진우리아들 욱재 보아라 최욱재 2009.08.01 301
14793 일반 말도 못하게 이재윤 2009.08.01 153
14792 일반 형아 보고싶다 최욱재 2009.08.01 161
» 일반 안녕! 채리야 서채리 2009.08.01 205
14790 일반 믿음직한 우리 정열이 이정열 2009.08.01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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