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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빛 얼굴로 변한 멋쟁이 아들...

by 신상근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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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보니 대원들 얼굴들이 검으케 그으르고 지친 모습이 영역하군아.
혹시나 네가 있을까 하고 자세히 봐도 보이지가 않아 서운했어
그동안은 시골길을 걸어 덜걱정되었는데 이제부터는 차가 많은 도로를 걸어야 해서 행군하는데 불편하기도 하고 도로에서 올라오는 더위가 만만치 안을거야.
이젠 뭐든지 다 잘할수 있을것 같지.
지금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내 꿈을 향해 간다면 너는 뭐든지 거침없이 다 할수 있을거야.
자신있지!
형은 대회에 나가서 태권체조에서 금매달따어 기왕이면 개인전 매달을
따면 좋았을걸 그래도 아무것도 안따고 오는것 보다는 났지만 서운하다
다음 대회에서는 잘해서 금매달 따겠지 엄마는 항상 너희들 믿고 있으니까...
엄마 아들들은 항상 자신의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엄마는 항상 너희들이 대견해 그래서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사는 원동력이 되곤 한단다.
사랑하는 아들 상근아 엄마가 길게 이야기 안해도 엄마 마음알지 홧팅^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