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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싸랑~ 쫑호~~*^^*

by 김종호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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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날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 그래도 시간은 정말 안가고 있는것 같아.. 지나고 나면 하루는 길었지만 15일은 짧았다네... 이럴텐데 말야...

이렇게 더운날.. 물은 맘껏 마실까??
형이 편지 안썼다고 서운했을거 같아... 시간맞춰 쓴다고 썼는데 한템포 늦었구먼.. 하여튼... 형은 말야... 그래도 형이 종호 엄청 많이 보고 싶어해...진짜야~~ 돌아오면 티격태격 할때도 있겠지만 종호도 형 보고 싶지??

형아네학교 공사중이잖어... 그렇게 오랫동안 땅파고 기초공사를 하더만 건물이 쑥쑥 올라가네..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튼튼한 건물이 되듯이 우리종호도 튼튼한 기초공사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참여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돌아오면 좋겠다... 항상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종호라 걱정은 안하지만...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면 좋겠다... 에궁... 엄마 욕심이지...

종호는 요리도 잘해서 먹고 마트가서 장도 잘 보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지내고... 엄마아빠마음 잘 헤아려 주고... 음..... 부족한게 없다... 최고다~~!!
2학기땐 반장역할 더 잘 할수 있겠다... 그치~~~~^^*

매미들이 마이크대고 울어대는것처럼 요란스레 울고 있어...
매미들도 자기할일 열심히 하고 있는거겠지??
오늘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더위 먹지않도록 조절 잘하고...
우리 종호 더 보고 싶어진다..... 오는날~ 새우넣은 삼겹살 먹으러 가자~~*^^*

종호일지 빨리 보고싶다... 따.랑.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