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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잘하고 오기를 기다리며...

by 김재원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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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무더위중에 단비처럼 비가 쏟아지더라.
엄만 새벽에 나가면서 쌀쌀한 날씨에 춥지는 않을지 걱정되었다.
걷는데 물집땜에  힘들지는 않은지 , 검게 탄얼굴땜에 훨씬 건강해졌을 재원이를 생각하니 뿌드듯 하다.
첫편지는 받아보면서 '엄마 또 또 또'를 외치지나 않았을까 하지만, 비밀글로 했단다.  
재원이  너 큰일 났다. 떠나면서 갔다온다고 얘기 안해서 여러곳에서 전화왔다. 어른되서 속차리고 오지 않으면  숙제 바가지로 기다리고 있단다.
휴가는... 방학은 무슨...,   그러나...정신차리면  ( 해결될일)  있을지어다.
남은날동안  열심히 보내고  돌아오는날  쨍하고 해뜨지않을까?! 기대.기대. 기 - 대 - 하 - 마.
감기조심하고, 배탈, 식중독도 조심하고 인풀루인자도... 잘씻으면  모든게 만사형통하리라...  재미있게 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