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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리~쏘리~쏘리~쏘리~니캉 내캉~~~
강아지들 오늘 엄마가 편지를 일찍 못써서
어쩌면 오늘 못읽을지도 모르겠다..
아침 일찍부터 바쁜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왔거든..
이해해줘잉...
사실은 너희들에게 말하면 쫌 약오를것 같아서
얘기 안할려고 했는데 말해줄까...?
길훈이네가 놀러왔거든...
그래서 같이 진안 마이산쪽에서 놀다왔단다..
태현이도 저번에 산 튜브타고 신나게 놀고...
길훈이가 형이랑 문석이 없다고 엄청 서운해하더라..
국토순례 갔다고 했더니 자기는 자신이 없어서
도전하지 못하겠다면서 형이랑 문석이가 대단하다고
부러워해서 엄마는 어깨가 조금 으쓱해졌지 ㅋㅋㅋ
오늘은 어땠니?
역시나 참을 수 없을만큼 힘들었겠지?
하지만 역시나 씩씩하게 참았을것이고...
대단하고 멋지고 훌륭한 울 두아들 김정석, 김문석...
불평불만이 생기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많이 키워서
항상 너그럽게 행동하는 그런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렴..
지금은 밤이니까 잘자라고 인사해야되나?
너희들이 이글을 읽는 시간은 언제인지 모르겠다..
암튼 엄마가 내일 또 쓰마....사뢍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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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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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18809 국토 횡단 3연대 김태연~~~ 태연맘 2013.07.26 190
18808 국토 횡단 3연대 강보석 쑤경 2013.07.26 190
18807 국토 횡단 6연대 이정우에게 이정우 2013.07.24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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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5 한강종주 병휘형아 병철아~~~ 안병철맘 2012.07.27 190
18804 한강종주 얼굴이 퉁퉁부은 형준아~~ 형준맘 2012.07.27 190
18803 한강종주 3연대 6대대 박상은 힘내라 !! 박상은 2012.07.26 190
18802 유럽문화탐사 어제 밤에 무슨 꿈 꾸었을까? 이혜림 2012.07.26 190
18801 국토 종단 기다림의 하루 정세화 2011.08.03 190
18800 국토 종단 박도형 보아라. 박도형 2011.08.02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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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5 국토 횡단 선기야... 박선기 2011.07.27 190
18794 국토 횡단 경욱아~~ 고경욱 2011.07.27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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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2 국토 종단 그리운 기대에게 김기대 2010.08.01 190
18791 국토 종단 꿈에그리던 독도를 .... 이기중 2010.07.24 190
18790 국토 종단 장하다... 내 아들~ 김지수 2010.07.24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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