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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민정^^

by 김민정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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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첫쨋날 ``매일 매일 더 그리워 진다~~*^^*
바람이 적고 더운 날이어서 땀 많이흘렸지? 어디 아픈 곳은 없니?
걱정만 자꾸 커가지만 민정이가 야무지게 이겨내리라 믿는다..
네가 없으니 넘 허전해~~~오늘 산에 안가고 두현이랑 외할아버지 댁에 다녀왔어...할머니, 할아버지께서"민정이 다 컸구나..아주 귀한 시간이될꺼야! 참 대견하구나!" 하셨어..모두들 우리딸 건강하게 끝내길 바란다~~힘내 !!다시한번 화이팅!!
시골에 모기 많다고 두현이는 얼마나 투덜대는지......오래 있지도 못하고 옥수수 한아름만 누나랑 먹는다고 챙겨왔어..짐 두현이는 쿨쿨..너도이제 잠이들었겠지````행복한 꿈꿔^^ 엄만 오늘 꿈에 울딸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징~~~
낼 아침 웃는 얼굴로 상쾌하게 만나자~~사랑하는 민정 굿나잇^^

글을 쓰는 동안 오늘 일지가 올라왔다...
빙고~~~~울딸 발견!!열기구 날리는 사진에서 드뎌 너의얼굴을 보게 되는구나!!건강한 듯보여 맘이 놓인다..고마워...남은 날들도 부탁해!!
경기도에 도착했다니 이제 볼 날이 가까워 졌네..벌써부터 설렌다^^!!
길가에 꽃들이,싱그런 초록의 초목이 작은 걸음마다 향기로운 힘이 되어 줄거야~~두팔 벌려 크게 심호흡하며 여유를 느껴보렴```
간식으로 화채???넘 행복햇겠다.. 식사도 간식도 감사하며 맛있게 먹자!
물론 그러고 있을거얌!!!낼은 발걸음이 좀더 가볍기를 ...힘들고 어려운 생각보단 기쁘고 즐겁기를 ...기도하며 지켜볼게..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