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제혁아 지금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다 아들 편지가 오늘쯤이면 올라 올텐데하고 어제부터 엄마가 무척 기달렸거든 이제서 기다린 보람이 있다ㅎㅎㅎ
제혁이 편지를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다. 다른 대원들 편지도...
정말 눈물이 나네 기뻐서 훌쩍훌쩍
사진도 얼굴 크게 좀 보여주라 정말 예전에 만화에서 윌리 찾기야 배낭부터 옷색깔 머리모양 아무리 눈 비비고 찾아도 잘 생긴 우리 제혁이 얼굴이 안보여 엄마 섭해죽겠어 또 훌쩍훌쩍
어제 엄마가 꾼 꿈이 맞나보다 편지을 받게 ㅎㅎㅎ
눈뜨면 컴퓨터 앞에 앉아 혹시나 무슨 사연이 올라왔나?
늦은 시간에도 컴퓨터 앞에서 (아들아 딸들아 / 부모님께) 올린 편지 사연 하나하나에 공감하며 어이구 애들 배고파서 우짜니/ 다리 아프겠다 /그렇게 초코파이가 맛있나?? 하면서 아빠랑 웃다가 울아들 걱정에 한숨짖다 제혁이는 잘 할고 있을거야 하면서 괜시리 위안을 삼고있다.
다행히 울아들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쬐끔 걱정을 내려 놓는다
제혁아! 엄마는 울아들 군대는 못 보낼것 같아 이렇게 15일 떨어져 있는데도 꺽정에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보낼까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ㅎㅎㅎ
제혁아!  대원들과도 많이 친해졌다니 또한 기쁨이요
제혁아 이젠 조금은 알수 있겠지 엄마,아빠가 왜 제혁이를 이렇게 힘든 국토 순례에 보냈는지?? 누구보다 엄마,아빠한테 있어 귀한 울아들 제혁이
를 근데 그 보람이 있는것 같다
제혁이가 뭔가는 느낀것 같아
내일은 엄마랑 더 가까워 지겠다 엄마 기를 보내야지 울아들 씩씩하게 잘 걸어오게 이른 아침에  기 보낼게 눈뜨자마나 엄마 생각해
제혁아 아침에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4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04
27949 일반 진헌아 드디어 경기도에 들어섰구나 박진헌 2009.08.02 269
» 일반 아들 편지 받고 눈물이 다난다ㅎㅎㅎ 박제혁(7대대) 2009.08.02 385
27947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잘될놈 곽준현 2009.08.02 154
27946 일반 아들도 엄마도 드디어 경기도에!! 임채원 2009.08.02 108
27945 일반 누나가 동생에게 secret 김남형 2009.08.02 4
27944 일반 경기도 입성!!! 김한결 2009.08.02 103
27943 일반 세상에서 제일 긴~ 한주ㅠ.ㅠ 강종민 2009.08.02 362
27942 일반 사랑해..민정^^ 김민정 2009.08.01 222
27941 일반 드디어 경기도 입성!~~~ 심동진 2009.08.01 129
27940 일반 울 아들 현호 secret 신현호 2009.08.01 1
27939 일반 멋진 범수님! 잘하고 있는겨~~~ 김범수 2009.08.01 174
27938 일반 심~봤다!! ^^ 김상헌 2009.08.01 304
27937 일반 해변축제 김한결 2009.08.01 132
27936 일반 이모가 세상에서 제일루 사랑하는 지훈씨루~!! 김지훈_10연대 2009.08.01 347
27935 일반 정석,문석 미안해.... 김정석/김문석 2009.08.01 207
27934 일반 사랑하는딸보고싶구나! 노유정 2009.08.01 95
27933 일반 영성 화이팅! 조영성 2009.08.01 167
27932 일반 장하다 우리딸 정민이... 박정민 2009.08.01 182
27931 일반 장하다 우리 아들 김영상 2009.08.01 126
27930 일반 혁규의 삶에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secret 권혁규 2009.08.01 1
Board Pagination Prev 1 ...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