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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 엄마야 편지 마니 못보내서 미안해.. 핑계같지만 우리집 이사가는것 알지?.. 그것때문에 좀 바빠.. 하지만 현조를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니야 엄마마음 알지.. 엄마는 오직 너뿐인걸 보고싶다 ..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이드니 꿋꿋하게 잘버티는 현조가 아주 대견스럽다.. 현조가 보내준 감자도 잘먹고.. 조금만 버티면 서울서 우리만날꺼야 조금만 더 고생하자.. 엄마가 현조가 먹고싶은것 다 사줄께 지금 우리가 떨어져 생활하면서 서로를 그리워하듯이 다시 만나서도 그마음 잊지말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겟다.. 너하고 내가 뭐 그리 사이가 안좋은것은 아니지만 현조가 엄마를 조금 이해하고 엄마도 현조를 조금 이해하고 그러면 좋겠지.. 우리아들.. 자랑스럽다.. 무좀 심해지지않게 발잘닥고 양치질도 깨끗이 하렴.. 엄마 부탁이야.. 수요일날 우리 서울서 만나자 인터넷서 사진올라올때 현조얼굴좀 마니 보였으면 좋겠다. 궁금하니 소식도 좀 전하고.. 그럼 또 연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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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1969 일반 대견스럽구나, 효신아.... 엄마가 2002.07.27 292
31968 일반 여석진_○ 은혜 2002.07.26 292
31967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영택아~~~ 영택맘 2014.08.09 291
31966 국토 횡단 6연대 손도진에게 도진고모 2013.07.30 291
31965 국토 횡단 사랑하는 멋진아들 주원아~~ 한주원 2013.07.21 291
31964 유럽문화탐사 눈물나도록 보고싶은 도연아~~ 남도연 2012.07.25 291
31963 한강종주 씩씩한 소정아~~~~ 이소정 2012.07.23 291
31962 국토 종단 재욱에게...9 이재욱 2012.01.14 291
31961 국토 종단 반가운얼굴 채혜림 2012.01.14 291
31960 국토 종단 준혁이오빠동생~! 장준혁 2012.01.12 291
3195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지훈에게 김지훈 2012.01.12 291
31958 국토 종단 사랑하는 하정에게 최하정 2012.01.08 291
31957 유럽문화탐사 유재훈 받아랏~~!! 유재훈 2011.08.19 291
31956 한강종주 진세야 김진세 2011.08.14 291
31955 한강종주 오늘도 비가 왔는데.... 이정준 2011.08.10 291
31954 국토 종단 민우야 드디어 해냈구나! 유민우 2011.08.05 291
31953 국토 종단 굿모닝~~월요일 아침 안효석 2011.08.01 291
31952 국토 종단 재문! 너의이름으로 박재문 2011.07.31 291
31951 국토 종단 나의 사랑하는 큰딸 체림아 보고싶다~ 7/26 김체림 2011.07.26 291
31950 국토 횡단 사랑하는 희범아 신희범 2011.07.25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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