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벌써 경기도까지 걸어왔구나!  대단하고 기특하구나
한 편으로는 우리 딸들이 부럽기도 하다.
언제 걸어서 강원도, 경기도, 서울까지 여행할 수 있겠니,
앞으로 살아가면서 좋은 추억과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

아빠 엄마는 너희들이 없으니까 삶에 의욕이 없더라,
청소도 안하고 밥도 해먹기도 싫고....
너무 보고싶다.

얼마나 탔을까, 얼마나 성숙했을까,  하영이는 살이 조금이라도 빠졌을까..
이런저런 궁금점이 많지만, 조금 있으면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참고 있단다.

하영이는 사진속에서 종종 찾을수가 있었는데, 예린이는 어디에 있니?
가끔 한 번씩 보일때마다 예린이는 얼굴을 찌뿌리고 있는것 같은데...
짜증내지말고 즐겨,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즐기라고 하잖아.

세상에는 머리좋은사람도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거든.

남은 시간까지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서울까지 입성해서
5일날 보자.

예린이와 하영이를 너무나 보고싶어 하는 엄마가
(2009년 8월 2일/ 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8
27989 일반 아빠아들 동균홧팅이다!! 이동균 2009.07.25 168
27988 일반 다리 많이 아프지? 이민규 2009.07.27 168
27987 일반 잘 놀고 있는거지...? 이용찬 2009.07.27 168
27986 일반 한울아. 박한울 2009.07.28 168
27985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재형 서재형 2009.07.29 168
27984 일반 덕근아 감자 도착했다 강덕근(11대대) 2009.07.30 168
27983 일반 한 걸음 더 가까이`````` 김민정 2009.08.01 168
27982 일반 이제 4일!!!조금만 참으렴~ 김주현 2009.08.01 168
27981 일반 홍승갑 보고싶다. 홍승갑 2009.08.02 168
27980 일반 수요일에 만남을 기다리며... 천성문 2009.08.02 168
27979 일반 영열아 편영열 2009.08.03 168
27978 유럽문화탐사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김건휘 2009.08.06 168
27977 국토 종단 환이에게 김지환 2010.01.10 168
27976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권경표에게 권경표 2010.01.13 168
27975 유럽문화탐사 책속에서 만난 유럽과 직접 만나본유럽 어때?? 양희동 2010.07.24 168
27974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아들 재빈아 최재빈 2010.07.25 168
27973 국토 종단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구나. 허유경 2010.07.27 168
27972 국토 종단 자랑스런 아들아.. 박기훈 2010.07.28 168
27971 일반 언제나 든든한 아들 수환이에게 송수환 2010.08.01 168
27970 국토 종단 영아^^ 박지영 2010.08.02 168
Board Pagination Prev 1 ... 728 729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