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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경기도까지 걸어왔구나!  대단하고 기특하구나
한 편으로는 우리 딸들이 부럽기도 하다.
언제 걸어서 강원도, 경기도, 서울까지 여행할 수 있겠니,
앞으로 살아가면서 좋은 추억과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

아빠 엄마는 너희들이 없으니까 삶에 의욕이 없더라,
청소도 안하고 밥도 해먹기도 싫고....
너무 보고싶다.

얼마나 탔을까, 얼마나 성숙했을까,  하영이는 살이 조금이라도 빠졌을까..
이런저런 궁금점이 많지만, 조금 있으면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참고 있단다.

하영이는 사진속에서 종종 찾을수가 있었는데, 예린이는 어디에 있니?
가끔 한 번씩 보일때마다 예린이는 얼굴을 찌뿌리고 있는것 같은데...
짜증내지말고 즐겨,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즐기라고 하잖아.

세상에는 머리좋은사람도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거든.

남은 시간까지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서울까지 입성해서
5일날 보자.

예린이와 하영이를 너무나 보고싶어 하는 엄마가
(2009년 8월 2일/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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