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승현아!!!

이모도 지금 승현이가 쓴 편지 보고 대견스럽고 안쓰러운 생각에 눈물이 핑 도는 구나! 이모부와 희모.희범과 함께 봤단다. 동생들이 형아 대단하다고 하네... 사진도 봤는데 정말 힘들겠구나. 이제 오랜 시간 잘 견디며 보냈으니 앞으로 남은 4일 더욱 분발해서 지금의 결심대로 끝까지 완주하길 바란다.
승현이가 여러가지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걸 보니 참 소중한 경험이 된것 같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4일 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너무 너무 자랑스런 우리 승현이 끝까지 화이팅하고 4일 후에 만나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