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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지나가는 곳에도 휴가 차량들이 줄을 섰을거야

by 류호준 posted Aug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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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아! 오늘도  뜨거운 태양아래, 가도 가도, 줄어들지 않을것같은 ,
아스팔트 길을 걸었겠구나.
발바닥을 통해 올라오는 열기를 밟으면서, 이제는 말랐을법도 한데.아직도 계속흐르는 땀과의 싸움도 힘들었겠다.
자랑스럽고 대견스런 아들 호준아!   이제 3일이다. 아빠가 마지막까지 응원하고,또 응원하고 있단다.    아빠는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제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수도 있다. 오늘 밤, 내일밤.모레밤. 고통후에 휴식을 취하는 나머지 밤들 ,정말 맘것 쉬어라. 지나고보면,
쉽게 접할수 없는 추억의 밤일테니까. 호준아 사랑한다.잘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