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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고 싶어요,,,

by 김상준 posted Aug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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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아 혹시 전화를 한적이 있니? 엄마가 못 받았는가 싶어서 말이야
집 떠난지 6일째구나
더불어 여름방학도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구나
해 보지 못한 경험들을 하면서
상준이의 생각들이 많이 여물고
체력도 더 단련되리라 생각해

이제 국토 대장정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
마지막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있다가 오기 바래
사진속의 상준이는 여름햇볕에 많이 그을른거 같긴 한데
더 건강해 보이네

빨리 보고 싶어 !
사랑해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