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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성훈이에게

by 손성훈 posted Aug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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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아 안녕!!!!1
어제 오늘 행군하느냐고 힘들었지, 날씨가 너무 덥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엄마가 가슴 아펐어 성훈이랑 형아가 걸어서 오는데 물은 얼마나 먹고 싶을까!!!!! 빙수 아이스크림은 얼마 나 먹고 싶을까 하고 생각 하니 성훈이랑 형아 가 너무 보고싶었어
성훈아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들이 보내준 편지도 다 잘 받아 보았지
다들 성훈이랑 형아가 대단하다고 칭찬들을 하시네......
성훈아 모기한데 눈만 물렸니?
많이 부었겠네 눈이라서 약도 못 바르고 조금만 참아 알았지
우리 이제 월화만 지나면 만날수있어 참고 기다리자  
사랑해 성훈아
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