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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편지 받고 안심했어. 혹시라도 힘들어하나 걱정했는데..                     잘 지내고, 재미있다고하니 고맙고, 역시 내가 딸을 잘 키웠구나하고  뿌듯했단다. 지연이도 잘 지내겠지? 집에오는 차표는 연맹 사무실로 보냈으니까 대장님들 따라서 사무실로 갔다가 서울역에 데려다 주시면 조심해서 타고와. 엄마가 부산역까지 마중나가 있을께. 우리딸이 벌써 다 큰것같애. 엄마는 널 생각하면 항상 든든하단다. 고마운 딸이야. 편지가 좀 뜸해서 섭섭하진 않았니?  네 편지 올라오는날부터 컴이 고장나서 네 편지도 아빠사무실에서 출력해와서 읽었단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탐험으로 앉아서 네가 캔 감자도 받아먹고 점점 더욱 발전하는구나. 암튼 훌륭한프로그램이야. 네가 그곳에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구나 영재 엄마한테 고마워 해야지. 남은 시간도 열심히 건강하게 걷고, 살도 많이 빠져오면 더욱 좋고,.. 좋은 추억 좋은사람들 많이많이 만들고와. 모두 네 재산이다. 알쥐? 부산에서 엄마가.. 사랑해....       추신; 네 햄스터들은 건강하게 잘 ~ 있단다 아기펄이 잠깐 탈출했다가 다행이 현관앞에서 눈에띄어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사고가 있었지만 ..  어쨌든 지금은 평안히들 잘 지내고 있단다 네가올때까지 잘돌보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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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28189 일반 형 나 승현이야 1 곽준현 2009.07.30 167
28188 일반 우리 아들 철민아 박철민 2009.07.30 167
28187 일반 벌써 반이 지났네... 6대대 홍륜 2009.07.31 167
28186 일반 한길 어디쯤 걷고 있나?? 이한길 2009.07.31 167
28185 일반 지융아^^ 한지융 2009.07.31 167
28184 일반 이크...., 동전이 없네 박주언 2009.08.01 167
28183 일반 영성 화이팅! 조영성 2009.08.01 167
» 일반 오랜만에 쓰는 편지.. 신수정 2009.08.02 167
28181 일반 재밌냐? 류호준 2009.08.03 167
28180 일반 오우~~ 멋진데!! 유태진 2009.08.12 167
28179 국토 종단 성민아~♥ 홍성민 2010.01.06 167
28178 국토 종단 이틀이 지나면 볼 수 있다. 김준수 2010.01.18 167
28177 국토 종단 26차 국토대장전을 떠난 최 신영보렴..^^* 최신영 2010.07.21 167
28176 국토 종단 멋진 아들 힘내라!! 현준 함현준 2010.07.23 167
28175 국토 종단 사랑스런 우리아들 이유빈 2010.07.23 167
28174 유럽문화탐사 어디까지 왔니? 연희연 2010.07.24 167
28173 유럽문화탐사 드디어 울 아들 사진 올라왔네? 박 진헌 2010.07.25 167
28172 국토 종단 한강종주 현준아 나현준 2010.07.26 167
28171 국토 종단 장하다 내아들! 27대대김영한 2010.07.27 167
28170 국토 종단 보고싶다 박재완 박재완 2010.07.27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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