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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규야.엄마가 며칠 편지 못써서 미안 .엄마가 무지무지 바빴거든.지금 막 퇴근해서 너한테 먼저 편지부터 쓰는거야.참!네가 보내준 감자 잘 받았어.그리고 네가 쓴 편지도.엄마가 욕심이 많은걸까?
엄만 승규가 "사랑해요"라고 하는말 듣고싶은데 엄마한테도 쑥스럽니?
사람은 표현을 잘해야 멋진거야.생각을 표현으로 나타내는것도 얼마나 중요한데,암튼 만나면 엄마에게 꼭 말해줘.꽉 안아주고.뽀뽀도 해주고.알았지? 참 캐나다 삼촌,숙모, 해나가 8월 5일에 한국온대.너희가 오는날이랑 같애.그날은 참 바쁘고 신나는 날이 될거야.아빠랑 엄마가 광화문에서 두팔벌려 기다리고 있을께.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며칠 안남았는데 힘낼꺼지? 아자 아자 화이팅!   ----너를 안아주고픈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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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8089 일반 박정민 빨리 보고싶다 박정민 2009.08.03 137
28088 일반 이탈리아를 끌어안고 이현 2009.08.03 139
28087 일반 엄마도 어제 2시간 걸었어 반홍성 2009.08.03 180
28086 일반 계란 잘 떨어뜨려라!!! 이동균 2009.08.03 276
28085 일반 범수를 기다리며~~~ 김범수 2009.08.03 125
28084 일반 씩씩하게 내딛는 걸음마다. 생각도 깊어지겠네! 한 누리 2009.08.03 125
28083 일반 친구 ~ 넘 좋앙~ 박정석 2009.08.03 152
28082 일반 호성이의 귀환을 기다리며 이호성 2009.08.03 194
28081 일반 사진 속에 시현이 있네 박시현 2009.08.03 157
28080 일반 어젠 편지를 쓰지 못했구나 박주언 2009.08.03 126
28079 일반 이쁜 연정 연정맘 2009.08.03 159
28078 일반 뭘하고있는모습일까? 김다훈 2009.08.03 165
28077 일반 겸둥이 경기도구나 달려와라 김상현 2009.08.03 302
» 일반 생각만해도 웃긴 승규 박승규 2009.08.03 213
28075 일반 고난을이긴 아들은 승리자 입니다 강태웅 2009.08.03 246
28074 일반 어디에잇는거야....ㅠㅠ 김다훈 2009.08.03 193
28073 일반 엄마 답장이야.... 윤지훈 2009.08.03 120
28072 일반 비가 옴 좀 나을려나. 박태성 13대대 2009.08.03 188
28071 일반 미안해, 현규야! 박현규 2009.08.03 221
28070 일반 내일 아침이면 우리딸 편지 받겠네.. 이서현 2009.08.03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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