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일요일에 지윤이는 강화도 가고 없고
누나는 낮잠자고
엄마하고 아빠는 창덕궁에 갔어.
창덕궁 알지? 도현이하고 다녀온적 있는데 기억나?
조선의 궁궐중 가장 멋진곳.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외국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놀랐다.
목요일에만 자유관람이 된대.
훼손을 막기 위해서 그런가봐.
가이드 따라서 2시간 정도 걸어다녔든데 덥고 다리아프고 그랬어.
새삼스럽게 홍성이가 위대하게 생각되었어.
무거운 짐 지고 걸어오고 있을 우리 홍성이.
이제 이틀 남았다.

홍성아,
엄마는 인덕원에 갈거야.
우리 아들 얼굴 조금이라도 빨리 보고싶다.
우리 아들 무거운 가방 나눠 들고 싶다.
얼음 물 가겨갈게.
'장하다 반홍성' 플래카드도 가져갈까?
누나하고 지윤이가 웃는다.
자기들이라면 싫단다. 너도 싫으니?

아빠도 오후에 줄근하신대.
해단식 마치고 점심으로 고기 실컷 먹여 주시겠대.
기대해라 빠바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28089 일반 박정민 빨리 보고싶다 박정민 2009.08.03 135
28088 일반 이탈리아를 끌어안고 이현 2009.08.03 138
» 일반 엄마도 어제 2시간 걸었어 반홍성 2009.08.03 179
28086 일반 계란 잘 떨어뜨려라!!! 이동균 2009.08.03 275
28085 일반 범수를 기다리며~~~ 김범수 2009.08.03 122
28084 일반 씩씩하게 내딛는 걸음마다. 생각도 깊어지겠네! 한 누리 2009.08.03 124
28083 일반 친구 ~ 넘 좋앙~ 박정석 2009.08.03 150
28082 일반 호성이의 귀환을 기다리며 이호성 2009.08.03 193
28081 일반 사진 속에 시현이 있네 박시현 2009.08.03 156
28080 일반 어젠 편지를 쓰지 못했구나 박주언 2009.08.03 125
28079 일반 이쁜 연정 연정맘 2009.08.03 158
28078 일반 뭘하고있는모습일까? 김다훈 2009.08.03 165
28077 일반 겸둥이 경기도구나 달려와라 김상현 2009.08.03 301
28076 일반 생각만해도 웃긴 승규 박승규 2009.08.03 211
28075 일반 고난을이긴 아들은 승리자 입니다 강태웅 2009.08.03 245
28074 일반 어디에잇는거야....ㅠㅠ 김다훈 2009.08.03 191
28073 일반 엄마 답장이야.... 윤지훈 2009.08.03 118
28072 일반 비가 옴 좀 나을려나. 박태성 13대대 2009.08.03 187
28071 일반 미안해, 현규야! 박현규 2009.08.03 220
28070 일반 내일 아침이면 우리딸 편지 받겠네.. 이서현 2009.08.03 162
Board Pagination Prev 1 ...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