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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탐험일지를 보니까 우리 딸들은 힘들지만 알차게 보냈구나,
엄마랑 아빠는 밖에 나가지도 않고 잠만 늘어지게 잤는데
너희들이 없으니까, 어디 나가서 먹기도 싫더라.
빨리 보고싶어.

이제 오늘, 내일만 보내면 너희들 만날것 생각하니까
서울에서 뭘해야 할지 어떻게 보내야 될지 맘이 바빠진다.

어제 사진에서는 예린이도 봤다.
예린이 다리가 빨갛게 보이는 것이 다리에는 썬크림 안바르고 다니니
햇빛에 노출되는 부분은 다 발라야 하는데...

엄마도 회사 사보에 기사를 실기로 해서 취재랑 해야 하느데
평일날은 엄마일이 바빠서 못하고
주말에라도 해야 하는데, 집에서 노니라 못해서
맘이 바쁘네, 중앙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도 작성 못했는데
엄마 게으르지? 우리 딸들은 엄마 닮지 말아라. 알았지?
엄마 예린이 하영이랑 휴가보내려면 오늘 내일 열심히 해야해

엄마도 열심히 집중해서 할테니까
우리 딸들도 마지막까지 힘내서 잘보내고
8월 5일날 보자  
(2009년 8월 3일/ 아침에 무실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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