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엄마야 얼마안남았구나 그래 이엄마가 지금 부터 열심히 얼음 얼리고 있단다 우리 식신이 얼마나 먹고싶을까 오는날부터 아들 먹고싶다는거 다 해줄 준비가 돼 있단다 건강하게 꼭 잘 마치고 이틀후에 보자구나 보고싶고 또보고싶은 아들 편지보고 눈물 참는라............. 형아도 호준이걱정 마니하고 있단다 맛난거 있으면 너랑 먹는다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아들 빈자리가 이러게 클줄.....역시 울집 기쁨조 막내 호준 사랑해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고 오기를....핫팅 핫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