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보고싶어진다

볼날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더 보고싶다
너 없는 동안 우리정빈이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느꼈단다
착하고 마음씨넓고 엄마를 항상 생각해주는 정빈이 였는데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정빈이는 당연히 큰아들이니까 하고
믿어버리고 널 생각해주지 못했던것 같아.
이번기회로 정빈이도 가족의 소중함을 배웠듯이 엄마도 우리정빈이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수 있었어. 어제는 꿈에 고생하는 정빈이가 나온거있지
이틀만 고생하면 만날수 있으니까 조금만 참자
사랑해 정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