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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희 만날 시간 카운트다운 시작

by 유 병희 posted Aug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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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일주일이 훌쩍 가고 이제 병희를 만날 시간이 하루도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다 두근거린다.
제대로 일주일을 견뎌낼까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그래도 탈없이 대장정을 하고 있음을 사진에서 확인하고, 반갑고 고마운 우리 아들. 장하다, 우리 병희!!
사진에서 우리 병희 찾아내는데  엄마는 어느새 귀신이 된것같구나. 작은 사진에서 '병희다!'싶어서 확대해보면 영락없이 맞고... 처음엔 많이 지쳐보이던 표정이 오히려 시간이 가면서 더 쌩쌩하고 밝고 굳세어가는 것이 보여서  보고있는 우리 셋, 엄마, 아빠, 형 모두 같이 행복해졌구나. 우리 병희가 너무 멋지고,자랑스럽고, 기특해서 ....
  내일 시청으로 오라했으니 그리 하마. 시청에서 만나자. 까매진, 그러면서도 멋지고 더 굳세진 우리병희 만날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며, 마지막 마무리 만족스럽게 최선을 다하는 병희 기대한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 병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