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어제 너의 전화 받고 엄마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그동안 엄마가 부재중이라 못 받은 줄 알았는데 처음 전화 한거라며 허~얼 딸! 독해 하지만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너의 활기차고 힘찬 목소리 들으니까 걱정 끝** 넘 재미있다는 말을 들으니 여행 참 잘 보냈다는 마음에 엄마기분도 우쭐@&%그리고 사진 콘테스트도 네 조가 우승했다지?추카추카(음~~뽀뽀) 정아! 엄마 오빠 묵주선물 안 사와도 되니까 아끼지 말고 널 위해서 쓰도록 해 앞으로 우리딸과 재회일은4일 남았네 닭갈비 먹고 싶다고 했지?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