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로 새롭게 태어난 민호야 !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
항상 어리게만 생각했던 아들 민호가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옵니다.
정말로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 ...
민호 아빠가 된 이후로 처음입니다.
7박8일이 아들에게는 얼마나 길었겠냐 ?
집에서 걱정하는 할아버지,할머니,아빠,엄마,한나누나,유나누나들의
걱정과 염려를 말끔하게 씻어준 자랑스런 아들 민호야 !
몸과 마음이 많이 성장한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의 힘들고 어려웠던 수 많은 일들이 ....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
먼 훗날 군대생활 할때나 ,
어렵고 힘든 고비에 설때에 ,
2009년 7월에서 8월까지 참가했던 과천국토대장정의 멤버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세상에 어떠한 일이든 못하랴 !
과천국토대장정의 마지막 밤인 오늘밤 ,
함께 참가한 모든 대원들과 총 대장님을 비롯한 각 대대장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좋은 우정을 만들어 보렴....
즐겁고 행복한 마지막 밤이 되길 바라며....
내일 오전에 자랑스런 아들 빨리 보고 싶어서
아빠는 오늘 밤 잠을 못잘것 같구나...
자랑스런 아들 민호야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