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민정에게...

민정아~ 아빠...
주말에 대전에 못오고 서울에 있었는데, 일때문에 무척 바빴어...
지금 민정이는 열심히!!! 걷고 있겠지... 힘들지!!! 태양은 뜨겁고, 도로도 무척 뜨거워서 많이 힘들것 같다...
우리딸 이번 여행끝나면 무척 성장했을 것 같구나!!!  이해심도 많아지고, 엄마 아빠가 어떻게 우리 아들 딸을 키우는지 ...
이번 여행에서 많은 것을 배워오면 더욱 좋겠다. 세상을 품을 줄 아는 넓은 마음과 이웃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다정함,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
우리딸 사랑해... 이제 이틀 남았는데... 힘내!~~ 화이팅.... 아빠---

누나 나 두현이야.
이제 낼 모레면 누나가 오지? 난 그날이 빨리 오길 빌게.
빨리와 그러면 내가 맛있는것도 사줄게.
그리고 나랑같이 놀자. 그럼안녕~~
-두현이가-
PS..아빠가 사온 간짜장 3그릇을 같이 먹었어. 부럽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