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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용찬...
오늘은 용찬이도 엄마만큼이나 많이 설레일것같네..
내일 오전이면 한양에 입성하겠구나. 그리고 보고픈 엄마,아빠 품에...
매일매일 "지금 울 아들은 뭘하고 있을까?"가 일상이 되어버렸었는데 어느덧 보름이 지나고 내일이 오는구나..^^
사랑하는 아들... 작은몸, 가느다란 다리로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다녀오면 씩씩해질거라던 네 희망이 이루어졌을거라 믿는다.
짧지않은 시간이었을테고 ... 그러나 돌아보면 네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하지 못한 힘든 상황을 이겨낸거야.  대장님들 형들이 많이 도와주셨겠지만 어쨌든 네 스스로, 네 두 발로 네 몸보다 더 큰 가방의 무게도 이기고 여기까지 걸어서 씩씩하게 행군해온 내 사랑하는 아들... 자랑스럽구나.  이번 국토횡단의 경험을 잊지 말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네가 이겨내야할 그 어떤 어려움과도 당당히 맞싸울수 있는 커다른 무기로 남았으면 좋겠다. 엄마의 바램이 너무 거창한가? 그럼.... 내년엔 마라도부터 국토 종단을 기약해야겠는걸!! 아들... 오늘밤 행복한 꿈 꾸고  내일 밝은 얼굴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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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9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5
14429 일반 현수막 만들일만 남았네^*~ 3 강종민 2009.08.04 237
14428 일반 엄마소리 들려? 박현규 2009.08.04 162
14427 일반 가까운곳에~~*^^* 박정석 2009.08.04 150
14426 일반 내사랑 . 우리현 !! 김창현 2009.08.04 207
14425 일반 승규야! 엄마야 박승규 2009.08.04 304
14424 일반 자랑스런 내희망! 심동진 2009.08.04 134
14423 일반 국토 횡단을 마무리하며... 박진헌 2009.08.04 177
14422 일반 이제 멋진 범수 볼시간이 8시간 남았구나~~ 김범수 2009.08.04 174
14421 일반 아직 다 하지 못한말....... 윤지훈 2009.08.04 160
14420 일반 열기구를 탄 기분에 피로가 다 풀렸을것 같구나 김영상 2009.08.04 142
14419 일반 아들 편지 기다리고 있구나 김영상 2009.08.04 122
14418 일반 아들아 드뎌 열기구 탑승 축하축하~~~ 윤종영 2009.08.04 302
14417 일반 형아 나승렬이야~~~~ 임진홍 2009.08.04 256
14416 일반 7박8일을에 함께하신 대대장님들과 대원여러... 한서희 2009.08.04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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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4 일반 싸나이~~보고프당^^* 신윤승 2009.08.04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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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내일이 기다려진다 이용찬 2009.08.04 158
14410 일반 현세 형님 유현세 2009.08.04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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