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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이면...오는구나

by 우지연 posted Aug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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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에 약을 많이 쳤단다. 한동안 문현동과 망미동에서 자고 오늘 집으로 돌아왔단다. 집안에 아직도 약냄새가 난다. 그래도 바퀴벌레는 안 죽네
힘들었을텐데도 잘 견디고 대단하다. 수정이엄마가 기차표와 저녁식사값을 연맹에 부쳤다고 하더라. 저녁7시 출발해서 10시쯤 부산역에 도착한다고 하셨는데 수정이어머니께서 마중나가신다고 하시니 같이 오면 좋겠다. 엄마는 집에서 기다릴께. 너나 가연이나 서로 표현력이 부족해서 형제끼리 잘 지내면 좋을텐데.. 가연이는 얼마나 심심했던지 성한이한테까지 문자보내고...뒹굴뒹굴거렸다.  오늘도 햇볕이 쨍쨍한데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