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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다 아들

by 안정빈 posted Aug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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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다리가 아프고 피곤해도 모두들 잠못이루는 밤이 되겠지?
정빈아 그동안 수고 많았어. 내일 너무기뻐서 울지말고.
맛난것 많이 사줄께 할아버지 할머니도 너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신다
이번에 고생한걸 바탕으로 더 멋진 정빈이가 되겠지?
아니어도 상관없어 원래 정빈이는 엄마의 착한 아들이니끼
내일 멋진모습으로 만나자 잘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