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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재영아 사량해

by 안재영 posted Aug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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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재영이에게
오늘하루 어떻게 보냈을까?????
너무 힘들어서  씩씩대고 있지는 않지??
좀 다른 경험으로  친구들과 애기도 많이하고
누구보다도 좀 다른 우리 큰 아들로 늠늠한모습이 될거라 믿어
힘내고 새로운 경험도 이겨내고 생각도 많이해봐......
남은 일정도 힘내고   호영이도 형아오면 애기잘하고 화내지말란다
내일도 어떤 일이라도 잘 이겨내고 힘내라
완주하고 오면 또다른 자심감으로 건강하게 잘하고 와라
내일도 보낼께      멋징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