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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종현아!

by 원종현 posted Aug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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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장남 종현아.
어제는 힘들었겠구나.
너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봐서 내심 마음이 안심되는구나.
여긴 지금 조금씩 비가 내리고, 약간의 더위가 식었어.
오늘 일정도 무사히 잘 보내길 바란다.
어디 아픈되는 없는지 걱정은 되지만, 편지글 보구 엄마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
더운 날씨 때문에 고생스럽지만 몸 보다는 강인한 마음으로
이겨내도록 하고, 늘 엄마한테 착하고 효자인 아들이지만
지금의 경험이 인생에 한페이지를 장식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대한에 남아로 거듭나길 바래.
오늘도 힘내고, 즐겁게 화이팅!!!
사랑해...... 너로 인해 행복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