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유진아, 아빠는 아직 동굴도 한 번 못 가봤고, 텐트도 칠 줄 모른다.
캠핑도 한 번 가 본 적 없다. 이처럼 제대로 된 캠핑, 훌륭한 캠핑 말이다.

유진아, 너 그거 아니?
네가 모르는 사이 너는 조금씩 아빠에 근접해지고 있고, 때로 넘어서는 것도 있단다. 힘들기도 하고, 투덜대기도 하지만 이처럼 노력하지 않고 나아가지 않으면 아빠를 넘어서지 못한다.
이 세상에 가장 큰 불효는 부모를 뛰어넘지 못하는 자식이라고 아빠는 생각한다. 반대로 가장 큰 효도는 부모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청출어람(靑出於藍) 말이다. 그래서 공자님도 군자삼락(君子三樂)을 얘기하면서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기쁨이 그 중 하나라고 하였던 것이다.

유진아 그저 신나고 재밌게 놀다 와라.

아빠가 목숨보다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유진아...
아빠는 유진이가 이 아빠의 딸이라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유진이만 생각하면 아빠는 그저 행복하단다.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한다는 말 가지고는 어림도 없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6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3
24409 일반 힘내라 힘 장군, 딸아 정성화,정승미 2005.08.02 224
24408 일반 박준규(미카엘)화이팅! 박준규(별동대) 2005.08.02 224
24407 일반 우리 조카들... 사랑해요^^. 박은원, 예원 2005.08.02 224
24406 일반 활짝 웃고있는 우리 창근아! 이창근 2005.07.29 224
24405 일반 고집쟁이딸 신다민 2005.07.28 224
24404 일반 안녕정문창ㅎ☞곰돌쪼앙♡ 너무나도착한문창 2005.07.28 224
24403 일반 대서니에게 손대선 2005.07.27 224
24402 일반 지연아, 호영아 유지연, 유호영 2005.07.27 224
24401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장명진 2005.07.16 224
24400 일반 성수의 미소를 보고 싶은...... 김 성 수 2005.01.10 224
24399 일반 혜인이 화이팅 ~~~~ 김혜인 2005.01.10 224
24398 일반 사랑하는 양둘리 화이팅! 양지은 2004.08.12 224
24397 일반 장하다,,최장군,,^*^ 25대대최형욱 2004.08.01 224
24396 일반 사랑하는 인선에게 김인선 2004.07.30 224
24395 일반 오늘이 육일째, 보고픈 강인에게 김 강인 2004.07.28 224
24394 일반 12대대 용사들이여 힘내라 윤태건 2004.07.26 224
24393 일반 장하다!!! 내 딸 박석영 2004.07.20 224
24392 일반 명효야! 아빠다.. file 유명효 2004.07.17 224
24391 일반 씩씩한 우리 딸 민아 박민아 2004.07.16 224
24390 일반 혜신아 양혜신 2004.02.17 224
Board Pagination Prev 1 ...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915 91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