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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희정이에게

by 희정아엄마야 posted Aug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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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아  잘지내지 !
출발하는 날 차 창문밖으로 고개를 살짝내미는 너의모습을 보고
아직어린 우리 둘째 딸 이구나하고
엄마가 맘이 조금 짠했어
항상 씩씩해서 어디가서두 적응 잘 할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떠나는날 널보고
우리 희정이도 아직 어리구나  라고 생각했지
딸이지만! 듬직한 딸이기에 엄만 희정이를 사랑하고 의지했지!
아빠가 희정이 걱정많이 하신다
그래도 요번엔 짧은 시간이니까
최선을 다해 잘지내고 재미있는 추억만들고 오렴
보고싶은 마음 잠깐 접어 났다가 *
희정이 오는 날 맛있는 삼겹살 과 함께 행복하자
건강 조심 하고  돌아오렴
희정아 우리식구 모두 널 사랑해
  우진이가 하고싶은 말 있데.......
누나 재미 있어 누나 사랑해 누나 3 일 남았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