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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가 있지? 사람이 든 자리는 몰라도 빈자리는 안다고....  영호의 빈자리가 왜이리도 크게 느껴지는지....
방학이 되면 여러번 캠프를 떠나곤 했었는데  이번 캠프는 다른 캠프들하고는 조금 다른것 같지? 고생도 많이하고 직접 체험도 많이 하고... 그래도 참 다행이야 같이 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어제 여기는 무진장 더웠어 그래서 걱정도 많이 되었단다.. 5km를 이더운날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잘 걸을 수 있을까? 식사는 잘 했을까? 썬크림은 잘 발랐을까? 잊어버리고 못 챙겨간 수저때문에 식사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을까? 텐트에서 자면서 너무 춥지는 않았을까? 엄마가 별 걱정을 다하지.. 우리아들은 참 잘하고 있는데.... 탐험일지에서 영호 사진 보았어... 얼굴 보니깐 반갑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라.. 내가 생각한것 보다 더 씩씩하고 잘 즐기고 있는것 같아 지금은 마음이 많이 놓여...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네 영호가 있는곳에도 비가 많이 내리니? 엄마는 베란다에 말려논 글러브 치우고 (다행이 비를 맞지 않아서 아주 보송보송해...) 윤호랑 학교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흑~~ 뭘해도 왜이리 허전한지... 비를 맞고 걸으려면 많이 힘들텐데... 그 가느다란 다리로... 하지만 잘 해낼 수 있지? 우리 아들은 엄마가 보는 것 보다 더 큰 아이 이니깐 아주 잘 배우고 체험하고 느끼고 올거야 그치?
우리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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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 일반 아들 고생이 많지? 최영호 2009.08.11 202
18988 국토 종단 아들 규상이에게 왕규상 2011.08.01 258
18987 유럽문화탐사 아들 근형아 전화한번 해라 박근형 2011.01.13 427
18986 유럽문화탐사 아들 근형이 잘있니 박근형 2011.01.12 294
18985 유럽문화탐사 아들 근형이에게 박근형 2011.01.10 260
18984 일반 아들 글 보았다. 김태준 2003.08.04 220
18983 일반 아들 기덕이에게 secret 김기덕 2009.08.10 1
18982 일반 아들 김효신에게 아빠가 2002.08.06 180
18981 일반 아들 꼭 안아줄거지? 이송영 2004.08.03 192
18980 국토 종단 아들 냄새가 그립구나 이재웅 2010.01.19 220
18979 일반 아들 너무해~~ 잉^ 손대선 2005.07.28 140
18978 일반 아들 넘 멋져부러*^^* 오형통 2008.07.27 220
18977 일반 아들 노래가 그립구먼 김태영 2005.08.18 211
18976 일반 아들 대대 빨리 알고싶어요 김혁주 2004.07.26 151
18975 국토 종단 아들 대현아 ! 백대현 2010.01.09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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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3 일반 아들 덥지? 이재혁 2005.07.20 139
18972 일반 아들 도연 화이팅 !(10대대) 김도연 2007.07.23 188
18971 국토 종단 아들 도웅아~ 김도웅 2011.01.10 283
18970 국토 횡단 아들 도원^^ 도원 아빠 2013.07.21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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