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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준형~ 보고싶구나!!!

by 김준형 posted Aug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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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준형이  눈앞에 아른거리는구나.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어젯밤은 잘 보냈는지?
엄마가 괜한 걱정하고있지? 준형이는 정말 잘하고 있는데....
힘든 캠프인줄 알면서도 엄마는 준형이가 잘 이겨나갈꺼라 생각해서
결정했단다. 좋은 친구들 형들 만나서 재미있고 신나게 지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돌아올때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뛰어와서 엄마를 꼭 안아준다면  
엄마는 더 이상 바랄게 없단다.               
준형아~~
늘 웃는 모습의 네가 그립다.
하루가 한달 아니 1년처럼 길게 느껴지는구나.
언제나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우리의 마스코트!!!
네가 있어 정말 행복하단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