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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큰아들 주혁아!!

by 이주혁 posted Aug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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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비가 오고 있지만 잘 견디고 있겠지...
갑자기 혼자서 모든 걸 알아서 해야 하지만 아빠는 주혁이가 잘 참고
헤쳐 나갈거라고 믿는다.
금번 3박4일의 캠프체험을 통하여 서로 부디끼면서 협동하는 정신과 함께
친구들과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상대방을 배려 할 줄 아는
주혁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주혁아!!
요즘 많이 힘들지... 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빠가 주혁이
편에 서서 모든걸 이해하고 지켜줘야지.. 다짐하면서도 한 두번씩 화도
내어 미안하구나. 앞으로는 아빠도 주혁이를 이해하고 마니 마니 사랑
할테니까, 주혁이도 아빠/엄마를 위해서 조금씩 양보하면서 언제나 웃는
보여줬으면 좋겠다.

주혁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