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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세계

by 조성용 posted Aug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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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 안녕! 누나야^^
항상 의젓하게 집을 지키고 있던 너였는데
네가 없으니까 집안이 텅 빈것 같아 허전해

낯선 장소에서, 낯선 친구들, 낯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생활
많이 힘들지?
하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게될거야.

이왕 힘든거, 열심히 하고 와! 너만 힘든건 아니잖아?
뭐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하길 바래~
그럼 남은 3일동안 잘 지내구! 목요일날 보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