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유찬아!!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
울 아들이 이 비를 다 맞아가면서 걷겠구나 생각하니 엄마맘이 편치 않더라구.. 어젠 어땠는지도 궁금하고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도 궁금하고 물놀이의 여파로 얼굴이 허물(?)을 벗지는 않는지도 궁금하다.. 참고로 유진양은 얼굴이 벌써 허물을 벗고 있는 중이지..ㅋㅋ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어서 인생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고 싶은 엄마 아들아!
소심한 성격 다 버리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이 되어서 킹왕짱!!유찬이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너무 바랬나?......................
겁많은 유찬이가 흉가체험은 잘 할런지 걱정이 되지만...(어떨지 눈 앞에 선하구나..^^;) 맘 단단히 먹고 임하길 바라마...
좋은 꿈 꾸고 내일도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