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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에게

by 김정헌 posted Aug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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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에게

온 식구가 평소와 똑같이 늦잠 속에 선생님의 전화에
깜짝 놀라 정신없이 보냈던 탓에 제대로 안아 주지도 못하고
보낸 엄마 마음이 편하지 못하구나.

아들! 많이 힘들지? 그래도 정헌이가 해보겠다는 선택에
너무 고맙고 대견했는데.... 걱정도 많이 되는구나.

보고싶은 아들!
텅빈 방안에 주인을 기다리는 너의 모든 물건들을
볼때마다 더 보고싶단다..
건강해진 모습 기대하며 하루하루 기다릴게!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