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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김소영 기자님!

by 김소영 posted Aug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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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아~ 보라언니야^^
어때? 아마 걷고 활동하는 것보다 애들 챙기는게 더 힘들거야.
비가 많이 와서 니 손이 필요한 곳도 더 많고, 기자단에서 왔다는 이유로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들겠지? 힘내힘내~~~~~~
짜증나고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
분명히 오랫동안 잊지못할 좋은 추억으로, 멋진 경험으로 남을거야.
갔다오면 니 투정 내가 다 들어줄게.
탐험일지는 잘 썼니? 바로 그 순간의 경험이 기사 쓸때 많은 도움이
될텐데 넌 말안해도 잘했을거야. 다녀와서 기사쓸때 도움이 필요하면
바로 콜하고ㅋㅋㅋㅋㅋ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잘 다녀와.
마지막날 밤 잘 마무리하고, 내일 많이 걸어야하니까 무리하지 말고 푹자 내일 보자  완소소영 힘내요!!!!

'김정헌' 언니 동생이야 아는척 좀 해줘^^

                                             20090812 새벽이야!!ㅠ 보라언니씀^^

현지에게 전해줄것!

이쁜 현지에게.

안녕 현지야 기자단 보라언니야~
많이 힘들지? 이게 뭔가 싶기도하고 에어컨이랑 집이랑 막 그립지?
조금만 더 힘내!!!!  짜증나는 순간, 힘든 순간 많겠지만 갔다오면
좋은 추억으로, 값진 경험으로 남을거야.
아프지 않게, 무사히 잘다녀와^^   아주 그냥 갔다오기만해 !!
언니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
내일 많이 걸어야 하니까 푹자고!!
끝까지 힘내 현지야~~~~~               20090812 보라언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