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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아빠의 요구로 힘든 길을 보내어 미안하다. 하지만 고등학생까지 학생시절로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학시절에 더 넓은 세계로 발을 내디뎌 보려무나. 세상은 넓고 네가 가야할 길은 너무 많단다. 그리고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을 거야. 이번 캠프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있는 자신감을 갖으리라 믿는다.
세진이, 석진이가 없으니까 집이 너무 썰렁하구나. 너희들이 없는 빈자리가 왜이렇게 크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이런 계기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마지막 하루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고
기쁜 마음으로 내일 만나자. 사랑한다. 아빠의 가장 소중한 보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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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27369 일반 보고싶은 아들영진이에게 나신호 2001.12.30 2536
27368 일반 보고싶은 아들인선에게.. 박인선 2007.07.24 152
27367 일반 보고싶은 아들현희야~ 채 현희 2003.08.12 180
27366 일반 보고싶은 아름아~ 이아름 2006.08.06 197
27365 국토 횡단 보고싶은 아림이에게 아림이 엄마 2017.08.01 19
27364 일반 보고싶은 아빠딸 민주, 나연에게 강 민주,강나연 2005.01.12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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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61 일반 보고싶은 아영아 조아영 2010.07.30 254
27360 일반 보고싶은 아이들 수경,재경,상현 2005.08.15 170
27359 일반 보고싶은 아이들아 이상아,상구 2005.08.03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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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57 일반 보고싶은 애들아~ 이다솜,이수현 2008.08.03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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