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예쁜 딸 지수야

by 윤지수 posted Aug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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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지수
엄마다
오늘은 도교의 후지산을 등산하는데
체력이 약한 너가 정말 잘 올라갔는지 걱정이구나
그렇게 일본에 가고 싶어 했는데
도교에서 많은 것을 보았는지 모르겠구나
후지산 산장에서 잘 자고
내일도 산에서 잘 내려 오렴
우리집에서 아무도 올라가지 못한 후지산을 너가 처음으로 가게 되는구나
집에서 와서 많은 이야기 해 주렴
사랑하는 지수야 많이 보고 싶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