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안녕 나 명경이야 잘 지내지 그런데 나 이빨 흔들리고 다른 이빨 새로 날려고 해 언니 그런데 잘 지내지 난 잘 지내 그리고 덕산에서는 스파캐슬에 가서 구명조끼 안고 미끄럼타고 물속에 풍덩... 들어갔어. 그것도 그 밑에서 아저씨가 잡아줘서 괜찮았어 덕산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마이크잡고 솜샅탕 노래를 크게 불렀어 그러니까 점수도 나오고 80을 넘으면 좋거든 열심히 한 게 아니고 가수에 소질이 있데 난 80 넘었다. 좋겠지? 유치원에도 가고 영재원도 가고 발레도 가고 즐거웠어. 안녕 아빠가 그만 쓰라고 해서 이제 그만. 언니 안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