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겠지? 난 너를 보내고 아무런 걱정이 안 되네~~~왜 그런줄 알지? 난 너를 믿기 때문이야. 다른 대원들은 부모가 동참 했지만, 넌 괜찮아요 오실필요없어요라고 씩씩하게 말했지. 국토종단이 장난이냐고 겁을 줘도 넌, 오빠도 해냈으니까 나도 할수 있어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작년 겨울 대대장님께 저도 내년에 할거예요 라고 말했든게 정말 할줄 몰랐어. 대단하다 이민지! 정말대단해!!! 낼 또 만나^^